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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100만원 절약"···길에서 만난 전기차 쏘울EV
지난 6일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기자가 운전한 시승차(왼쪽)와 김운용씨의 쏘울 부스터 EV가 1대의 충전기에서 동시에 충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처음 전기차(E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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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 화장실에 많아…라돈 검출은 집집마다 제각각”
아파트 하자점검 대행 스타트업 홈체크의 이길원 대표가 19일 서울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아파트 하자 문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점검 대행’ 시장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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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삼성화재·교보문고 23회 1위 … 공공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 21년째 정상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행된 28년 동안의 1위 기업 현환을 보면 산업별 경쟁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산업별로는 1위 자리를 독식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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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가 마닐라 덮쳤다···43년만의 화산 폭발, 항공 올스톱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진 탈(Taal) 화산이 폭발해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됐다. 13일 현지 언론과 CNN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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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0% 전설의 드라마 뮤지컬로 부활해 오늘을 노래하다
1994년 한석규·최민식 주연으로 5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고도성장기 달동네 아웃사이더들의 고달픈 서울살이로 풀어낸 인간의 욕망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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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욕설논란, 박민우 졸음운전까지…콩가루 '룸메이트'
‘박봄 욕설논란’‘박민우 졸음운전’. 박민우(26)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낼 뻔하자 박봄(30)이 욕을 했다. 제작진은 이를 ‘비프음(‘삐~’ 소리)’ 처리했다. 13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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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심장박동 ··· 빗방울로 전기 에너지 만든다
한순간 세상이 암흑이 된다. 휴대전화는 꺼지고 병원은 문을 닫는다. 도시는 마비되고 사람들은 수렵생활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단절된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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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들고 선글라스 쓰는 … 여기는 군대
3일 대구 50사단에 새로 마련된 병영식당 ‘blue 501’. 이 곳은 장병들의 식당·카페로 활용된다. 개관식에 초청된 장병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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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에너지 수확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빗방울로 에너지 만든다
‘에너지 하베스팅’. [사진 중앙포토] 한순간 세상이 암흑이 된다. 휴대전화는 꺼지고 병원은 문을 닫는다. 도시는 마비되고 사람들은 수렵생활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단절된 공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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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에너지 수확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빗방울이 에너지가 된다고?
‘에너지 하베스팅’. [사진 중앙포토]12813971 버려지는 에너지 수확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빗방울이 에너지가 된다고? 에너지 하베스팅은 쓸모없이 버려지던 에너지를 거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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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옛것이 아름다울 때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 여름 휴가지로 하회마을을 정한 것이 그리 현명한 선택은 아니었나 보다. 안동 지방의 더위를 얕잡아 본 것이 화근이다. 찜통더위가 말 그대로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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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수퍼 을’ 경비원 경험, 모욕이 난치병보다 더 아팠다
━ ‘글스타그램’ 인기 작가 김완석 “안녕하세요? 저의 직업은 경비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의아하게 쳐다본다. 어른들은 직설적으로 물어보기도 한다. “어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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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기능등 차별화된 핸즈프리 눈길 끌어
전자상가에서 요즘 여름철을 앞두고 잘 나가는 물건은 무엇일까. 답은 ''에어컨'' 과 ''핸즈프리'' 다. 이 중 특히 관심이 높은 것은 핸즈프리. 6월 30일부터 운전 중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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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한류'- 각계 4인 좌담
▶ 덕수궁 돌담 앞에서 한류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하는 제프리 존스, 박칼린, 피터 바솔로뮤, 도영심씨(왼쪽부터). [김성룡 기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13일자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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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정상에 얼어 말라붙은 표범 사체가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 첫머리를 이렇게 썼다. “킬리만자로는 높이 1만9710피트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 서쪽 봉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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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광산동굴
광명시립합창단이 부르는 노래가 시원한 동굴을 가득 메웠다. 동굴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20분부터 30분간 열린다. 연일 30℃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도심을 습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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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기업 왜 잘 나가나
일전 남편이 삼성전자에 다닌다는 어느 여성에게 삼성전자가 세계제일의 정보기술(IT)기업이라는 사실을 아느냐고 했더니 어리둥절해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지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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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거문도의 ‘생계형 낚시꾼’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는 외침에 끌려 작가 한창훈을 만나러 거문도로 가는 길은 허기 탓이 아니라 철부지 늦더위의 횡포에 살기가 싫을 정도였다. 쾌속선은 쾌적했다.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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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따뜻한 아이스커피 주세요”...알바생 괴롭히는 진상들
■ 「 [일러스트=중앙DB] 커뮤니티에서 '진상' 손님으로 인해 벙어리 냉가슴을 앓는 청년 알바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말과 명령조로 일관하거나 무리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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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발 제주행 아시아나여객기 고장으로 출발 지연
지난 7월 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계류장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뉴스1] 대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고장 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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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도 기록적 폭염···부패한 시신 '펑펑' 폭발했다
━ Focus 인사이드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춥다고 해서 뉴스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혹서기에는 사막보다 온도계 숫자가 낮더라도 습기로 인해 사람의 혼을 빼놓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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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여름 시카고가 남긴 교훈
━ 책 속으로 폭염 사회 폭염 사회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홍경탁 옮김, 글항아리 폭염은 ‘소리 없는 살인자’다. 2003년 유럽에서는 7만여 명이, 2010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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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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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벗기고 가래침 먹여"…인천 중학생 생애 마지막 78분
인천중학생 폭행사건 가해자. [뉴스1] 또래 중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A(14)군이 사망 직전 78분 동안 견디기 힘든 가혹행위를 당했던 것